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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우공작소
12년 인생, 이런 맛은 처음이야! 재롱이 쟈코니부시에 눈 뜨다.
회사에서 준이 선물로 준 쟈코니부시, 말린 멸치라고 한다.재롱이한테 줘봤는데 생각보다 잘 먹어서 놀랬다. 사진은 처음 본 간삭이 낯선지 사전 탐색하고 있는 모습.이내 탐색이 끝났는지 먹기 시작한다. 12년 넘게 같이 살아도 모르는 게 있구나.생선냄새 나서 잘 못먹을 줄 알았는데.. 챱챱 맛있는 소리내며 먹는다.다른 간식보다 몸에 좋다고 하니 많이 많이 줘야겠다! 아프지 말아라 우리 귀여운 애기, 12살 할머니 할미견먹고 나면 멸치 냄새나는 건 함정! 먹고 뽀뽀하지 말아줘.. 우욱!! 준 감사합니다:D
멍멍
2017. 2. 4. 22:40